우리나라 #청소년의 일평균 #당 섭취량은 다른 연령에 비해 높고,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은 세계 보건기구 #WHO의 당 섭취량 #기준(약 50g)을 #넘는 수준이라고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 중 음료류를 통한 당 섭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청소년 한 명이 한 주에 평균적으로 마시는 단맛음료의 #섭취량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는 당 과잉 섭취는 청소년에게서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율을 높여, 음료를 통한 당 섭취 제한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는 “청소년의 가당음료 섭취 습관이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단맛 음료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