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낙서의 흔적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소위 ‘거리의 예술’이라 말하는 #그래피티(Graffiti)의 흔적은 #자전거 #보관소 기둥까지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그래피티는 미국에서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1994년 #뉴욕 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는 윌리엄 브래턴 검찰국장과 함께 #범죄율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지하철 그래피티 지우기를 했다. 그래피티를 하는 이들과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한 결과 범죄율이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 낙서가 누군가에게는 #예술이지만, 국가에서는 엄연히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