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미처 잡지못한 범인을 잡는것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은 신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신고를 한 신고자들은 얼마나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을지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정확하게 아는 이가 없다. 이에 대하여 우리의 주변 사건, 사고의 원인을 발견한 신고자들은 안전한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창원 골프장 납치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 되었다. 금일(3일) 한 매체는 경남지방경찰청 측 관계자에 따르면 창원 골프장 납치 살인 용의자 심천우, 강정임이 검거된 것으로 알렸다고 보도를 하였다.
위 사건에 대한 내용은 창원 골프장 납치 살인 용의자가 서울까지 올라와 유인 모텔에 머무르고 있으며, 용의자는 모텔 관리자라고 언급을 함께 보도한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만약 범죄자가 마지막 묵었던 모텔의 관리자에 대하여 향후 보복을 할 소지가 충분하다는 점에 대하여 언론과 경찰 관계자의 잘못된 대처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라는 보상이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제대로 하느냐에 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범죄자들에게는 복수의 대상이 함께 된다는 것을 뜻한다. 얼마나 정확하고 확실한 증거이느냐는 신고자가 얼마나 범죄자들을 잘 파악하고 확인하였느냐에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는 범죄자들과 평소에 친분이 있다거나, 인상착의를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충분한 접점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범죄자들에게 있어 신고자의 존재만으로 또 한번의 범행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나라는 일반 시민을 안전하게 지켜야될 의무가 존재한다. 신고를 하는 것은 나라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보장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론이나 정경의 실수에 의한 잘못된 보도는 사회 안전을 위한 신고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더욱 철저한 보도와 신고자를 위한 철저한 보호가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