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7017 개장에 맞춰 설치된 슈즈트리.
#서울시의 #기획 하에 버려진 신발을 재활용하여 #예술품으로 탄생한 #슈즈트리를 본 시민들은 이를 놓고 #흉물과 #작품이라는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슈즈트리를 제작한 황지해 작가는 “소비 문화를 돌아보자”라는 뜻에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민 혈세 1억을 들여 만들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으며 비난의 여론 속에서 지난 9일간 설치된 #슈즈트리가 전시 기간을 마치고 #철거되었다.
지난 9일간 #예술의 난해함과 #표현의 자유를 오간 슈즈트리, 역사의 뒤안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