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지의 주목받는 미래 기술을 꼽자면 VR과 함께 드론을 꼽는다. 두 가지 기술의 특징은 인간이 직접 하지 못하는 체험, 행동을 가상의 세계, 혹은 기계가 대신하여 준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거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 동작과 체험을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인간의 안전을 보장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위 기술이 함게 발전해 감으로써 앞으로 인류의 삶은 조금 더 윤택해 지고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것이 주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인간이 직접 하기 힘든 기상관측용 드론, 해양안전지도 구축용 드론등이 이와 같은 역활을 할 것 이다.
미래부 정병선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한국이 드론 산업의 유망 비즈니스모델을 선점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 드론 기업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하여 우리가 기술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향후 무인이동체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5월 8일에서 11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엑스포인 XPONENTIAL 2017에 참가하여 국내 유망 드론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소형무인기 시제품의 경우 미래부가 국내 드론 중소기업의 초기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공공수요(기상관측, 실종자 수색 등) 연계형 소형무인기 지원사업의 연구 성과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창출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가 단순 기술 홍보에 그치지 않고 공동연구, 수출계약, 투자유치 등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투자자 및 연구기관과의 현장 상담과 계약 체결 시 기술 공개 범위를 조율하고 법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변리사의 지적재산권(IP)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류의 문화 발전에 있어 인간이 불가침의 영역으로 느꼈던 가상 현실과 가상 탐사가 기술로써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앞으로 기술력을 토대로한 새로운 문화가 개방되고 일반인들도 이용 가능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