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잘하는 분야와 부족한 분야가 있다. 모든 것에 능통한 듯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마련이다.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처럼 잘하는 것이 있는 반면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도 잘하는 것이 있는가하면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 이런 아이를 적절한 환경에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아이의 특성을 파악해 잘하는 것은 살려주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주요교과목 중 하나인 수학만 봐도 그렇다. 수학은 연산, 도형과 공간, 논리와 추론, 규칙 측정 이렇게 다섯 분야로 분류되는데, 이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는 드물다. 이에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은 살려주고 다소 부족한 부분은 원리부터 깨우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시매쓰 수학’ 수내점 유병준 원장은 “모든 수학 분야를 균등하게 잘해야 하는 이유는 저학년엔 연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인 반면, 고학년은 연산비율이 10% 정도로 줄어들고 도형과 공간, 논리와 추론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며 “어렸을 때 수학을 잘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잘 못하게 되는 이유는 연산에 능통해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여 수학의 다른 분야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다섯 영역을 저학년 때부터 고르게 준비시켜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돕고 있다. 기본기가 있어야 고학년이 되어도 수학이 어렵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공부에 효율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수학을 단순히 앉아 문제만 푸는 교육을 지향하지 않는다. 말인즉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수학이 자연스럽게 형상화되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분수, 도형 등의 수학분야에 이해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보통 교사의 경우 미적분을 배울 때 공식만을 암기하게 한다. 하지만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재미를 더한다.
“소유즈호가 사람을 태우고 달나라로 떠나는 것을 상상해보자. 처음부터 곧장 달을 향해 발사하는 것이 아니다. 동쪽으로 쏘아올린 로켓이 곡선으로 방향을 틀면서 달나라에 도착하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미분이다. 가는 방향의 속력을 조절하면서 계속 미분을 하면 방향이 포물선처럼 휘어지면서 달나라에 도착하게 된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훨씬 재밌고 이해도 쉬워진다”
또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일반 학생보다 뛰어난 역량을 보이는 영재 아이들에게 보다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즉 수학의 다섯 분야를 120여 가지로 세분화시켜 ‘영재경시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실력은 급속도로 향상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경시대회에서 3,5,6학년 학생들이 성남시 전체 1등과 2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었다.
유 원장은 “아이에게는 숨겨진 창의성과 재능이 있는데, 이를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시매쓰 수학 수내점은 수학을 통해 키워주고자 하는 것”며 “아이의 특성에 맞는 수준별 학습과 깊은 사고를 독려하는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일조하는 학원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