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신데렐라가 요정의 가루로 멋지게 변신하는 장면은 언제나 가슴이 뛴다. 호박이 마차가 되고 생쥐가 네 필의 백마로 변신한다. 초라한 넝마주이는 화려한 드레스로 바뀌며 재투성이 아가씨는 완벽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의 공주님으로 변신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환상적인 결혼식을 꿈꾸며 웨딩 당일만큼은 요정이 함께해주길 바란다. 동화 속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던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나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학동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에스테틱 숍 ‘장에스테’가 바로 그곳이다. 3개 층 총 600여 평의 대규모로 직영점을 낸 장에스테의 관리 프로그램은 인체친화적인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을 이용했다는 점이 일단 눈에 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다량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세포외기질 단백질 등이 함유된 인체친화적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관리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강남 에스테틱 장에스테 관계자는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든다”며 “수분 보유력을 증대시켜 건조함과 트러블을 막아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설명했다.
이 특별한 서비스에 잇피플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연예인, 모델들이 자주 찾으며으로 입소문을 탄 것. 특히 지속적인 자기 관리가 필수인 모델들의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2014년에는 한국모델협회가 장에스테를 공식 인증 업체 선정해 그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모델 페스티벌 어워드에도 공식업체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예비신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웨딩 전문 케어를 비롯, 다양한 개인별 1 대 1 맞춤관리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웨딩 케어의 경우, 결혼식을 앞두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엉망이 되고 뾰루지가 돋기 쉬운 예비신부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VIP 피부관리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고, 이 메뉴는 양가 어머니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발전했다.
왕자님들도 빠지면 섭섭하다. 남성들을 위한 맨즈 매니지먼트는 여성들과 달리 피지 분비량이 많고 잦은 면도로 인한 피부 손상이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남성의 피부 특성에 맞춰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뷰티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남성 고객들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화된 맨즈 전문 케어로 신랑도 왕자님으로 변신완료.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완벽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다른 피부숍에서 만날 수 없는 최고급 프로그램을 구성해놨다고 자신한다”며 “젊음과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장에스테의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에스테의 1 대 1 맞춤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의 피부 상태나 체형 등 다양한 특이성을 고려해 개인별 피부 고민이나 결점을 밀착 관리하는 패키지다. 미리 구성된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던 기존의 에스테틱 숍과는 백팔십도 다른 발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에스테는 고객들의 피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제품을 사용해 최상의 결과를 꾀한다. 획일화된 시스템이 아닌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피부 관리를 통해 회원들의 피부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이밖에도 전문 네일 관리 프로그램과 바이오 포톤, 에스테틱 스파, 두피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원스톱 토탈 뷰티숍의 혜택을 모두 누리며 신데렐라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았을 토탈 서비스를 통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달라지는 경험이 색다르다.
현재 중국이나 일본 등 관광객으로부터도 놀라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나 아랍에미레이트 등 외국에도 지사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의 경우 고급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토탈 에스테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노리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재 강남 논현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 및 주요 상권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동시에 전국 프랜차이즈망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