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국내 마스크 팩 전문 기업 제이준(주)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1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제이준의 여사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이준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공론화된 ‘깔창생리대’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500상자가 넘는 분량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깔창생리대’로 언급되는 이번 사회적 문제는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들이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휴지를 대어 사용하거나 신발 깔창을 그 대용으로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긴 파문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지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여아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전문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제이준은 고객과 함께 멀리갈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로 회사의 창립부터 봉사 활동 및 크고 작은 기부를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