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며 나들이계획이 늘어난다. 이맘때 드는 생각은 나들이 코디다. 하지만 아무리 옷 코디를 잘했다고 해도 무엇인가 10%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주얼리 착용 여부다.
패션의 완성은 주얼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가판대에서 파는 디자인이 아닌 디자이너 핸드메이드 커스텀 주얼리 루보브를 만나보자.
루보브는 패션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입소문으로 연예인 협찬, 잡지 협찬까지 이어질 정도로 루보브의 액세서리는 하이퀄리티 제품을 자랑한다.
lubov’ 라는 이름은 러시아어로 사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사랑이 담긴 제품을 고객 분들이 착용함으로 사랑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는 브랜드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은진, 호혜란 대표는 학부, 대학원 등을 꾸준히 주얼리 디자인만 전공한 두 명의 디자이너가 소재, 도금, 착용감까지 생각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하고 직접 착용 해 보는 샘플링 기간을 두고 섬세한 제작과 적극적인 운영으로 브랜드를 진행 하고 있다.
브릿지(Bridge) 주얼리로 차별성을 두다
루보브에서는 브릿지 주얼리를 주로 제작하는 편이다. 브릿지 주얼리란 파인 주얼리와 커스튬 주얼리를 융합한 중간적 성향을 지닌 주얼리를 뜻한다.
금이나 은에 준보석이 세팅되어 있거나. 디자이너의 감성이 들어가 흔하지 않은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주얼리며, 다른 곳과 다른 A/S까지 섬세한 손길을 받을수 있다.
르보브의 이은진 대표와 호혜란 대표는 주얼리 디자인 대학원에서 만나 석사로 졸업하고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고,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경력과 백화점 입점 라인 진행 및 제작 경력을 갖고 있다.
르보브의 거침없는 행보는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컨슈머 리포트’와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가 매년 봄에 발간하는 ‘좋은 상품’ & ‘좋은 업체’에서 인증을 받아 세이프 컨슈머 인증마크를 달게 되는 신뢰 있는 업체가 됐다.
다양한 곳에서 루보브를 만나다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샵인샵, 프리마켓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스토를 입점하여 운영하는 방식도 같이 진행 중이다.
트렌디한 주얼리 제품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주얼리를 판매하는데 반응이 좋다. 공동대표는 “온라인이 아닌 고객을 직접 만나보고 판매를 직접 해보는 게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접하는 어려움이 있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시고 저희 루보브를 끊임없이 응원해주시는 경우가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오프라인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루보브는 드라마, 잡지, 책, 가수 협찬제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브랜드 제품홍보의 일환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얼리 착용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많은 분들에게 루보브의 제품이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묻어났으면 한다.
분야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도전하는 20대의 두 젊은 CEO의 거침없는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