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그 이상의 가치 ‘피자 애(愛)’가 사랑을 전하다

피자는 과거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어디서든 쉽게 맛볼 수 있게 되면서 중. 장년층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졌다. 다양한 피자메뉴가 등장하면서 더욱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졌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체가 등장하면서 보다 더 대중화 되었다.

▲’피자 애(愛)’ 창동점

이러한 피자의 인기는 소자본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창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유행과 계절에 민감하지 않아 오랜 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이에 저가피자 임에도 불구 가격대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피자 애(愛)’는 고객에게는 ‘맛’으로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소자본 창업’의 기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피자에 사랑을 담고자 ‘피자 애(愛)’로 상호 명을 정한 이영완 대표는 맛과 함께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피자를 제공하고 싶어 시작했다. 시작한 기간 3개월 차임에도 불구 피자애 상계점을 시작으로 도봉점, 장암점, 중계점, 창동점, 공릉점, 반석점 등 8호점의 직영점을 가지고 있다.

▲’피자 애(愛)’ 이영완 대표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피자 애(愛)’는 가격대비 질 좋은 피자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먼저 식어도 맛있고 건강한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흑미(검은쌀)’로 도우를 만들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사랑하는 식품이 된 ‘치즈 크러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피자를 구울 때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옥분(옥수수 가루)’ 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재료가 곧 맛을 좌우하는 것이기에 버섯, 야채 종류를 협력업체인 ‘다빈영농’에서 직배송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피자 애’의 비법은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 이라며 경영에 진정성을 강조한다. 즉 이것이 고객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이다.

▲’피자 애(愛)’ 도봉 직영점

정년 퇴직기간이 시간이 흐를수록 시기가 빨라지면서 소자본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실패의 위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대표는 “여러 업체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미적 감각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맛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실패 원인”이라며 덧붙인다. 피자는 어린이를 비롯해 연령층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피자 애’ 이 대표는 창업을 시작할 때 최대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어 몇 달 단위로 변화하는 물가상승률을 바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1년 단위로 단가를 고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주가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피자 애’ 직영매장에서 최대 30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피자 애(愛)’ 이 대표는 “이를 계기로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피자를 접해 프랜차이즈에 대한 나쁜 평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가맹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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