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좋은 사람들이 모여 고성능의 퍼포먼스 튜닝을 실현해 가는 곳이 있다. dexterous(손재주가 비상한)와 crew(집단, 팀원)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덱스크루(DEXCREW)는 2005년 자동차 DIY(Do It Yourself)의 전문적 협력자라는 의미로 20011년 8월 경기 하남에 1호점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차종이 들어와도 겁내지 않는다’는 도전 정신과 이에 대한 고객의 믿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퍼펙트 튜닝’을 지향하며 모든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덱스크루 인천 계양점의 김 혁 대표를 만났다.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 시장은
우리나라 튜닝 시장의 규모는 아직 다른 선진국들과는 달리 정부 규제가 심하여 500억 원 정도로 미흡합니다. 이에 반해 이웃 일본과 선진국 미국의 튜닝 시장은 무려 2조원이나 될 정도로 그 산업이 크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임과 동시에 ICT 강국으로 신차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튜닝 시장에 대한 비전은 밝다고 봅니다.
덱스크루는
덱스크루는 2005년 설립하여 10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저희 덱스크루는 ‘차별화된 서비스’, ‘정직한 마음’, ‘앞선 기술력’을 기업 이념으로 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덱스크루 설립자인 이홍준 대표는 자동차 튜닝의 산증인입니다. 덱스크루 프랜차이즈는 2011년 8월 경기 하남점에 1호점이 오픈하였고, 인천 계양점은 2013년 7~8월부터 준비하여 2013년 10월에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저와 박은희 공동 대표와 함께 3명의 전문 크루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이 있다면
저희는 고객 중심으로 항상 고객의 눈높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객분께서 처음 차를 몰고 저희 매장을 방문해주셨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여 이후 애프터서비스(A/S)가 없게, 재방문을 할 필요가 없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덱스크루 본사와 저희 지점을 비롯하여 지점들간의 노하우 공유, 특별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등의 문제 해결 방안 등의 공유가 잘 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희 지점을 찾았던 고객이 차를 바꾸더라도 다시 이곳을 방문할 수 있게끔 최고의 실력, 친절한 서비스, 고객에게 믿음을 주도록 순간순간마다 잘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장 운영은
처음부터 저는 본사 가까운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 덱스크루 인천 계양점 운영하는데 90%는 인터넷이나 블로그, 카페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들이고, 10%는 지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곳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어떤 작업 의뢰가 들어와도 겁내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깔끔하게 끝맺음합니다. 행여나 제가 못하는 작업이 들어왔더라도, 처음 접하는 의뢰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제가 해결하도록 만듭니다. 이것은 저희 프랜차이즈의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블로그와 카페에 매일 저의 매장에서 처리한 일을 일기 형식으로 하루에 1~2개 이상은 꾸준히 올립니다. 저희 매장의 작업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연속성, 꾸준함을 고객분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하고 고객분들은 덱스크루에 대한 이런 믿음으로 꾸준히 방문하십니다.
목표가 있다면
‘프리미엄 멀티숍’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차에 대한 모든 튜닝을 한 숍에서 할 수 있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검수, 내비게이션, 정비 등을 각 영업소로 갈 필요없이 멀티로 하고 싶습니다.
또 세차장과 식당,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고자 합니다. 세차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게끔 세팅하여 세차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끔, 24시간 열어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만족할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가야 하겠고, 우리나라 특성상 신차들이 꾸준히 나오는 만큼 어느 차종에 대해서도 100% 튜닝에 성공할 수 있게 항상 공부하고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