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주 중 아이코 공주 최근 얼굴이 걱정스럽네요.
일본은 아직 왕이 있고, 공주와 왕자가 있는 국가죠.
그래서 왕가의 생활이 일본 국민들의 이슈거리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 최근 아이코 공주가 1년 새 살이 엄청 빠진채 매스컴을 타서 충격을 받았네요.
아이코 공주는 나루히토 황태자와 마사코 황태자비의 무남독녀 외동딸인데요.
어릴때부터 사촌언니들인 마코공주와 카코 공주에 비해 크게 인기가 많지 않았어요.
솔직히 왕가에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면 뭐하나요.
아이코 공주는 일본공주 중 가장 내성적인 편에 속하는데요.
연예인같은 가코나 마코와는 달리 카메라도 즐기지 않았고 수줍음이 많은 공주였습니다.
솔직히 일본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들부들
게다가 일본왕가니 더 부들부들 해야 정상이지만
최근 일본왕가들이 하도 평화주의적이라 저도 아이코공주가 안쓰럽네요.
예전 2010년 3월, 아이코 공주는 ‘집단 왕따’, 일본말로 이지메를 당하였던 것이 알려졌는데요.
남학생들이 발로 차거나 하는 등 집단괴롬힘을 당해 아이코는
등교를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발적이거나 싸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고 해요.
사진으로만 비교해봐도 1년동안 아이코공주가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 보이네요. (출처 더-쿠)
작년에 몸이 아파서 학교도 장기간 결석하였는데,
혹시 섭싱장애나 우울증, 스트레스 등이 극심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도네요.
아이코는 그저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이 심한
평범하고 내성적인 여자아이일 뿐이었는데,
다른 언니들과 다르다고 자폐 소리를 듣거나 이지메까지 당하고.
솔직히 공주라는 명성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평범보다 더 고독하고 힘든 삶.
사진만 봐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한지 눈에 보이네요.
그나저나 아이코는 어릴때는 아빠가 여장을 한게 아니냐고 할 정도로
아빠랑 판박이였는데 클수록 엄마를 닮아가네요.
이상 일본공주 근황 아이코의 최근 사진을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お쪼꼼^쓰^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