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실 출산, 엄마라는 성숙한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의 임산부들의 바람은 건강한 자연분만이다. 하지만 현대 생활의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 때문에 여성에게 자연 분만은 점차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이러한 후천적인 심신의 긴장을 바르게 회복해 누구나 자연 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돕는 것이 임산부 마사지와 운동이다.
오스파선릉점은 오직 임산부만을 위한 마사지와 운동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산부만을 위한 산전/산후愛 마사지 프로그램 및 산전/산후 코어발레(발레피트니스)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가든닝을 조성해 임산부에게 좋은 오가닉 스파 푸드와 차를 카페 형식으로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기다.
이러한 오스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호텔 스파 인터블고호텔스파 ‘오스파’와 피트니스 스파 ‘스파핏’을 접목하며 ‘오스파’의 브랜드 가치를 탄생시킨 오스파선릉점 문영은 원장이 있어 가능했다. 임산부만을 위한 피트니스 스파 뿐만 아니라 오스파선릉점 주변에 주거하는 일반인도 마사지와 운동으로 자신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오가닉 스파 카페에서 오가닉티와 핸드 메이드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문 원장의 설명이다.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프로모션과 프로그램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한다는 문 원장은 “이론적인 기본을 바탕으로 임상을 만들며 고객의 요구를 파악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강좌를 오픈해 더 많은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에도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임산부만을 위한 스파에서 건강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스파의 대표 프로그램. 임산부를 위한 마사지 ‘Massage for Two’
마사지퍼투는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부종과 셀룰라이트 예방은 물론 산모들의 허리, 어깨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임산부 전문, 전신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이다.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블랫킷을 시작으로 임산부는 측와위(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측와위로 누울 때는 평소 통증을 느꼈던 부위를 위로한 상태에서 눕도록 한다)
- 베드쪽에 있는 다리는 편하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위에 있는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 무릎을 90도 유지해준다.
- 팔은 편하게 옆에 놓은 상태와 머리를 정돈해준다.
- 테라피는 베드 쪽 편 다리부터 오일 도포와 애플라쥐(오일 흡수시키기 위한 테라피)를 시작으로 딥티슈(림프 마사지와 근육 마사지, 통증 마사지, 근육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근육을 푸는 것)를 시행, 마무리는 다시 애플라쥐로 마무리한다.
- 다음은 90도로 굽혀 있는 다리의 엉덩이를 딥티슈 마사지를 한다.
-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퇴부(넓적다리)와 햄스트링(허벅지) 그리고 종아리 순으로 마사지를 한다.
- 하체 쪽이 끝나면 등 쪽으로 돌아가 허리부터 등 어깨 팔 순으로 마무리를 한다.
- 바디가 끝나면 룸에서 나와 손에 있는 오일을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룸으로 다시 들어와 두피와 목을 집중으로 마사지한 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