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 만들기 이른바 ‘몸짱열풍’이 불고있다.
이로인해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근육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보충제 등 다양한 헬스보조식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부작용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우리몸에 맞는 올바른 몸만들기를 통한 내츄럴 퍼스널트레이닝을 강조하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쉐입피트니스 정영오 대표를 만나보았다.
아름다운 몸만들기는 올바른 운동프로그램부터 시작
어릴적 몸이 작고 힘이 없어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 운동을 시작한 쉐입피트니스 정영오 대표는 사람마다 키, 몸무게, 골격, 생김새가 다른데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고 균형잡힌 몸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했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만들기는 음식과 운동과의 관계,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 제공이 가장 중요하며, 일반인들도 어렵지않게 내츄럴한 올바른 몸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쉐입피트니스는 국내최초로 PT(Personal Training)를 보급한 국내 트레이닝계의 대부 브루스박 코치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박찬호, 문근영, 조여정, 신세경, 지성 등 수많은 유명인들을 지도한 경력과 호주 시드니 국제 내츄럴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올바른 몸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단순히 근육만들기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운동을 통해 체질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이해를 시키고 점차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한다. 운동하는 본인들이 운동하는 재미와 효과를 스스로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고 주위분들에게 올바른 몸 만들기를 전파하기 때문이다.
소외계층에 희망의 꿈을 전해주는 발렌티어 프로그램
쉐입피트니스 정영오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개인레슨을 통해 운동기술이나 다이어트, 보디빌딩 대회참가를 할 수 없는 분들에게 무료로 교육 시켜주는 ‘발렌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소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인데, 작년부터는 브루스박 아카데미를 통해 트레이너 선수가 되고자 하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론 및 실습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그결과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거나 답십리와 장안동 일대에 현직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코치를 배출해 내고있다.
쉐입피트니스 정영오대표는 현대인들에게 운동은 선택도 필수도 아닌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알고 있는 운동법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크게 분리된 운동은 오래하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몸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컨트롤 되지않는 부족한 부분을 자신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으로 트레이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향후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더욱더 중요해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는 평소에 신체소모품을 잘 관리해야한다. 퍼스널트레이닝을 경험하지 않으셨거나, 헬스를 처음하시는 분, 다이어트에 실패해 보신분은 고민하지 않고 전문 트레이너에게 상담해 보는것도 중요한 운동방법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