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강남과 압구정 한복판에 섬이 있다. 이곳은 가보고 싶은 곳, 바라보는 이상을 담은 섬의 의미처럼 열정을 가진 이들이 목표를 준비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 사계절 중에서는 가장 활발하고 푸르른 5월을 닮았다. 인생으로 비유하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20대부터 30대의 ‘청춘‘이다.
도전적이고도 모험적인 청춘들의 꿈이 머무는 곳, 북카페 ‘메이아일랜드’다. 이곳은 건축과 인테리어디자인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크리프의 정태봉 대표가 오랜 경영 노하우로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 운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토대로 ‘메이아일랜드’를 창업사업으로 구축한 정 대표를 만나 창업의 강점을 면밀히 살펴봤다.
스터디카페 경영의 성공 포인트
정 대표는 “메이아일랜드는 철저한 기획과개발 정확한 공간 컨셉의 추구로 기획에서 시공, 컨설팅에서 마케팅 웹사이트 구축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며 완성도를 위해 노력한다”며 “진정한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창업 후에도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매출의 안정화를 추구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니크한 공간과 문화를 접목한 부분은 더욱더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건축, 실내공간 컨설팅 전문가 ㈜크리프 정태봉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시공하는 인테리어 본사직영 시스템이라는 점이 메이아일랜드 창업의 최대경쟁력. 이는 디자인 완성도와 철저한 시공 노하우, 철저한 사후관리(A/S) 시스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시설관리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메이아일랜드는 카페이지만 창업은 1, 2층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창업 시 권리금이 없는 3층 이상의 매장으로 가능한 것. 상권 분석에서도 상권 중심지가 아닌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나 학원가,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 등 골목에 위치해도 수익 증대에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국 어느 지역에 들어가도 지역 맞춤시스템 개발을 갖혔기 때문이다.
또한, 메일아일랜드는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커피 제조부터 배송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다. 특히 기내식 콘셉트의 건강 도시락인 Dining on the Cloud ‘구름 위의 만찬’은 세계 각국 음식의 특색을 담았다. 이는 코리안 에어라인의 비빔밥을 시작으로 세계요리를 순차적으로 맛볼 수 있게끔 전개 한다고 한다 . 이를 위해 항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와 MOU 업무체결하여 식자재를 제공받고 메이아일랜드 전문 쉐프와 CJ프레시웨이 쉐프들이 협업하여 푸드연구팀을 운영중이다.
정태봉 대표는 “음식재료는 항상 제철재료로 새롭고 정성을 다해 마련해 학업과 취업,창업 준비에 지친 이들에게 단지 한 끼의 식사가 아닌 건강한밥상의 힐링을 주고자 정성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에 대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정직한 자세를 기본으로 한다. 그러한 정직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철저한 신뢰를 받고자 한다.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존재감있는 브랜드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태봉 대표는 메이아일랜드는 커피를 파는곳이 아니라 “꿈“을 파는 공간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