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렉스다이아몬드(The Rex).
김원구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렉스다이아몬드는 <결혼의 여신>, <주군의 태양>,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유명드라마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받았다.
다양한 컬렉션으로 승부 ··· 코디의 도구 가치 높여
특히 렉스다이아몬드(www.rex.co.kr)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쥬얼리 컬렉션의 힘 때문. 게다가 주력분야인 웨딩 클로리스 컬렉션은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빛을 극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김 대표이사는 “사실 컬렉션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어야 하며 패션산업의 한 분야인 주얼리가 의상, 헤어스타일, 화장품, 메이크업 등 다른 분야와 콤비네이션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다양한 쥬얼리 컬렉션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주고,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코디의 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디자인 모토 ‘라이프 스타일’ ··· 다이아몬드의 新발견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여자의 로망이다. 게다가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아몬드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끝으로 그는 “화려할수록 코디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된다. 따라서 라이프 쥬얼리를 디자인 모토로 제작해 일상생활에서의 부담감을 덜어준다”며 “단 한 개의 다이아몬드를 선물 받는다면 오랫동안 갖고 있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의 디자인이 렉스다이아몬드의 경쟁력이자 가치이다”고 밝혔다.
대대손손 물림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으로
“24년 전부터 주얼리만 바라보고 달려왔어요. 약혼식 시계 사러 갔다가 쥬얼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이 분야에 몸담게 된 계기에요. 대대손손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어요”
김 대표이사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까르띠에, 티파니처럼 오랜 전통을 지닌 쥬얼리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끝으로 그는 “반드시 오래된 역사를 지녀야 유명한 브랜드가 된다기보다는 그 만큼 오랜 세월동안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렉스다이아몬드 또한 후손들에게 물려줌으로써 그만의 가치를 키워 훗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