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특별한 웨딩 ‘베어캐슬에서 왕자·공주처럼’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 김현옥 본부장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의 로고인 솔방울은 다산을 의미해요. 즉, 행복한 미래를 지향한다는 뜻이죠. 또한 베어캐슬의 마스코트인 곰이 갖고 있는 우직함과 정직함이 저희의 모태이죠”

정해진 식사 No, 손님 입맛 따라 제공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www.bcwedding.co.kr)은 웨딩의 콘셉트부터 음식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 김현옥 본부장은 “경기 지역에 위치해있다보니 근처 주민들부터 용인, 수서, 지방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때문에 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음식들이 달라 경상도는 과메기, 전라도는 홍어 등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 땀 한 땀 정성이 깃든 음식도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만의 자랑거리다.

그는 “국내는 한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판가름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고객들의 입맛에 맞도록 한식에 주력하고 있다”며 “색감은 예쁘지만 먹을 것이 별로 없는 공산품을 사용하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더라도 사람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은 남다른 가치와 차별성을 중시하는 250석의 컨벤션홀과 모던함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180석의 아모르홀 등 2개의 홀로 구성됐다.

김 본부장은 “고급스러움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컨벤션홀, 블링블링한 화사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아모르홀을 선택하시면 된다”며 “로비를 길게 연출해 손님들의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다가 일찍 온 하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고 마음의 힐링도 할 수 있도록 위층에 미술관을 설치했으며, 티켓팅 없이 들어올 수 있어 주차공간도 매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의 왕국 최저 비용 최대 효과

베어캐슬컨벤션웨딩홀은 각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이벤트가 차별화된 강점이다.

김 본부장은 “경제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5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 출발하는 신랑, 신부를 위해 경제적으로 절약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프러포즈부터 뮤지컬 이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신랑 및 신부, 하객들에게 특별함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이 밖에도 ‘여름왕국 이벤트’를 통해 7~8월에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는 여름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하며, 윤달에 결혼하면 웨딩홀 사용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 릴레이 동참 ··· 봉사활동 꾸준히 할 계획

“이 곳에서 결혼하신 분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연락을 자주 하세요. 분당의 명소로 자리 잡아 향후 10~20년까지 꾸준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는 고객들이 베풀어준 나눔을 다른 고객들에게도 베풀 수 있도록 나눔 릴레이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예식이 끝나면 케이크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에 기부하고 있다”며 “지금은 작게나마 선행을 펼치고 있지만, 나중에는 양로원에 직접 방문해 웨딩홀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돌보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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