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혼수에 치솟는 물가 거기에 터무니없는 가격의 아파트까지 최근 젊은이들은 결혼이 무섭다. 거기에 예식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결혼식 자체가 산 넘어 산이다. 하지만 현명한 예비부부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의미 있는 예식을 준비해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 똑! 소리 나는 예비부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예식장이 있다. 바로 분당에 위치한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이다.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착한 웨딩홀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을 찾았다.
달라지는 웨딩 문화에 발맞춘 웨딩홀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결혼식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하지만 20년 동안이나 웨딩업계에 몸담은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의 김현옥 본부장은 “웨딩사업은 한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예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은 변화하는 웨딩 문화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서서히 과도기적 웨딩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웨딩 문화는 과도기를 겪고 있어요. 공장에서 찍어 낸 듯 한 결혼 문화에서 탈피해 좀 더 의미 있는 나만의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주례 없는 예식이나 프로포즈 이벤트 등 여유로운 웨딩으로 어른들과 젊은 부부들이 모두 좋아하는 예식을 위해 항상 연구해요.”
향후 4∼5년 뒤에는 일본이나 유럽 결혼식 문화가 우리나라에 접목되어 질 것이라 예상하는 김현옥 본부장은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결혼식 문화의 변화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웨딩홀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에 들어서면 유난히 많은 휴게 공간과 의자에 놀란다. 더불어 화려한 조명에 의지하지 않은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에도 눈길이 간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오는 공간이다 보니 휴게 공간과 의자는 당연히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연회장의 음식도 두 군데로 나눠 같은 음식을 준비해 두었어요. 고객님들이 더 빨리 맛 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려는 배려죠.”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의 고객 감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음식을 시식한 후 예식 2주 전에 원하는 음식을 요청하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음식으로 맞춰서 내놓는다.
“아무래도 서울이 아니다 보니 종종 같은 고객님이 한 달에 2번 혹은 3번 정도 저희 웨딩홀 예식에 참석하시고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도 음식이 늘 바뀐다며 질리지 않아서 좋다는 칭찬을 하실 정도예요.”
웨딩홀 광고 역시 온라인 키워드 광고나 지역 마케팅, 회사 제휴 등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고 노력한다. 그 이유는 고가의 광고비용 역시 고객들의 부담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덕분에 고객들은 스스로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을 홍보하려고 블로그에 올리거나 댓글을 달며 홍보 활동을 자처한다.
곰을 의미하는 베어는 친숙함과 우직함을 내포하고 있다.
베어캐슬 컨벤션 웨딩홀은 단순히 달콤한 말로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상담과 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결혼 문화에 앞장서는 따뜻한 웨딩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