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회식으로 인한 여드름 트러블, 이렇게 대처하자

길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기획 하에 회사, 대학교 등의 다양한 모임에서 연말행사를 개최한다. 송년회, 동창회 등의 연말 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모임의 특성상 술과 늦은 시간의 귀가는 당연한 일이다. 늦게 까지 시간을 보낸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기운에 취하여 바로 잠에 들게 된다.

여의도에서 17년간 여드름 압출법으로 피부 관리 일에 종사하여온 황현주 스킨케어의 황원장은 연말 회식 후 세안을 하지 않고 잠을 자는 행동은 피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을 전했다. 피부 트러블의 종류중 하나인 여드름은 주로 땀과 피지 분비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위와 같은 행동은 여드름 발생을 촉진 하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가게 내부 전경(사진=양보현 기자)

땀과 노폐물의 배출량이 높지 않은 겨울에도 여드름이 생겨나는 이유는 춥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고 각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각질이 모공을 막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못함으로서 여드름이라는 염증이 생겨나는 것이다. 스스로가 조금 더 피부에 신경을 쓰고 꼼꼼한 세안과 보습을 한다면 피부를 지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불가피하게 여드름이 생겨날 요건이 많은 여름보다 겨울이 피부 관리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특히 겨울에는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회복속도가 더디다. 여성의 경우 기타 음식, 월경주기, 발한, 햇볕, 정신적인 스트레스, 소화기능 등의 요인 말고도 사무실내의 작업과 화장품의 사용 등 여드름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가게 내부 전경(사진=손은경 기자)

여드름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면 전문기관을 통해 반복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실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은 집에서 자가 관리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가 관리의 경우 민간요법과 편의성을 쫓게 되는데 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못한 경우 낭종, 결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염증이 심해지거나 잘못 짜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터지게 되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거나 패인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 압출법을 추천하는 황현주 원장은 “여드름은 자신의 꼼꼼한 피부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이 가벼운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하고 방치를 해놓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큰 흉터를 만들고 스트레스를 낳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실내 활동이 늘어나게 되는데, 추운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손바닥으로 볼을 가볍게 마사지 하여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피부 진정효과를 주며, 코와 볼 부위에 찬바람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여드름이 생겼다면, 자가치료보다는 전문가를 찾아 제대로 된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희 고객들에게 닥터랩 여드름 솔루션을 프로그램으로 권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전하였다.

▲가게 외부 전경(사진=양보현 기자)

겨울철이라 햇빛 조사량이 적다하여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게 될 경우 자외선으로 생기는 피부노화는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 섬유를 파괴하고 모세혈관 확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연말 송년회를 비롯한 각종 회식으로 인한 잦은 음주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얼굴에 열독을 오르게 하여, 뾰루지나 여드름이 심해지도록 만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팁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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