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트레이닝센터(Global K Center, 이하 GKC)가 지난 6월 1일 중국 국제신식발전조직(DEVENT)의 이세은 주석 등 중국 유명인사들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오늘 9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내 위치한 GKC는 보컬, 댄스, 뷰티, 모델, 연기 등을 한국에서 직접 배우고 싶은 외국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형 교육을 진행하는 센터이다. 연예인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스승인 실력파 강사진과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방송 예정인 ‘소년24’ 프로그램을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 국제신식발전조직은 현재 중국 상해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기구 산하단체이다. 현재 UNICEF(유엔아동기금), UNDP(유엔개발계획) 등과 함께 ‘UN 새천년개발목표’을 실행 및 수행하고 있다. 국제신식발전조직은 진출하고 있는 각 외국 국가 별로 본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 국가본부는 일본과 두바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설된 국가본부이다.
국제신식발전조직은 이번 GKC 방문은 이세은 주석을 비롯해 상해교통대학교(쉬치앙교수), 경진S(천보문 대표), 상해시 대공변호사사무소(치엔찌엔롱 변호사)등 이 참가했다. 이들은 GKC 박성진 대표이사와 함께 GKC 교육생들이 연습하는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향후 교육생 모집과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GKC 박성진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1,000여명이 한류 K-POP공연을 관람하고 한류트레이닝센터(Global K Center)에 입소해 한류문화와 k-pop을 체험할 예정이다”라고 국제신식 발전조직 방문 의의를 밝혔다. 이어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에게는 국내 연예계진출을 돕기 위한 전폭적인 엔터테인먼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