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시태그(#)를 활용한 관객과의 소통

▲뷰티풀 민트 라이프 (사진=윤미지 기자)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제트애로우가 오는 5일과 6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애프터 서비스’ 공연에서 자사의 해시태그(#) 마케팅 솔루션인 ‘해시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 3일 밝혔다.

제트애로우는 마스터플랜뮤직그룹의 공식 해시태그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지난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에서 ‘해시트리’ 서비스를 활용한 바 있다.  해시트리 서비스는 SNS 채널들의 포스트를 해시태그를 통해 분류 및 수집하고, 모인 포스트들 중에서 적합한 포스트를 선별해 웹페이지와 스크린에 송출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지난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해시트리 서비스는 활용됐다. 뷰티불 민트 라이프 주최 측은 “페스티벌 참가 관객이 올린 SNS 포스트를 전광판에 송출해 다양한 관점이 있는 현장감을 다른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사진=윤순호 기자)

이어 주최 측은 “공연 중간 송출되는 광고 영상, 공지사항 등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해시트리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의 SNS 포스트를 송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5월 페스티벌 참가자는 “뮤지션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관객 호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제트애로우 황진규 매니저는 “현재 해외 런던패션위크(LFW),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여러 행사에서 해시태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해시트리 서비스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키워드 노출로 마케팅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민트페이퍼는 지난 5월에 개최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일정 중 5월 15일(일) 기상악화로 불편을 겪은 관객과 아티스트를 위해 무료 보상 공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10cm,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몽니 등 8팀이 참여한다.

2016년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해시태그(#) 마케팅 솔루션인 ‘해시트리 서비스’를 통해 전광판에서 팬과 아티스트들이 해시태그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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