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한마음 축제가 오는 28일 동 건물 로비층 광장에서 개최된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 독산동 구 코카콜라 건물부지에 설립한 53,000평의 대형 건물로, 금천구에서 가장 큰 건물이자 넓은 수변공원이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운영위원회 서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은 서먹서먹한 입주자 9000여명이 현재의 낯선 분위기를 극복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서 회장은 또 외부 손님들도 참석해 상가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바람도 내비췄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먹거리장터에는 돼지 바비큐와 떡, 음료 등이 푸짐하게 준비되어있으며 입주 상가에 초대권을 지참할 시 10%~20% 할인 해주는 업체도 있다.
1부 개회식은 국회의원, 구청장의 축사와 서상진 운영위원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2부에는 초청가수 서주경, 홍진영 등 유명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입주사 직원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금천구민 들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다양한 경품으로 행운권 추첨도 이어진다.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세무서에서 후원하는 제1회 한마음축제는 입주사에게는 화합과 노고를 풀어주고 금천구민과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