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지나다 보면 헬스장과 문화센터가 줄줄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높아지는 운동에 대한 관심만큼 올바른 운동프로그램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헬스장이 주로 맛보기만으로 GX룸을 이용하시거나 비싼 돈을 지불하고 남자트레이너에게 개인PT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여자들은 늘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싼 가격에 충동적으로 등록을 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여성에게 맞춰진 요가, 필라테스, 유산소, 밸리댄스 등을 활용해 그룹 운동, 개인 레슨 등을 하고 있는 운정 라임 핫요가가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 산업과 운동관리학을 전공하고, 18년간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운정 라임 핫요가 정다나 원장은 “막상 시작해보면 개인PT를 받지 않는 이상 운동을 제대로 배우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남자트레이너 중엔 여성들에게 맞춰서 운동을 지도하시기 보다는 본인이 몸을 만들었던 루트로 지도를 하시기도해서 오히려 근육통을 느끼고 우리 센터를 찾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어린아이들도 학교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횟수가 점차 늘어 자세가 흐트러지고 그로인한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까지도 오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정다나 원장은 “특히 자세가 흐트러지면 내가 생각하지도 않던 부위에 살이 찌게 되거나 근육이 뒤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애초에 필라테스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세를 교정해주고 더불어 근육통이나 정신적인수련에 강한 요가운동을 접목해서 하신다면 좋다”고 설명했다.
정다나 원장은 “실제로 목디스크가 있었던 경험이 있다. 자세가 좋지 않아서 일자목 현상이 있었기에 병원에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적극 추천받았던 경험이 있기에, 요가나 필라테스 산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운정 라임 핫요가는 모든 회원들이 요가로 인한 올바른 정신, 필라테스로 인한 올바른 자세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 되길 바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정다나 원장은 “다이어트보다는 현대여성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해소와 건강에 핵심을 두고 있다. 스트레스해소와 올바른 자세가 먼저 선행된다면 그다음의 다이어트는 본인의 의지로 당연 따라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정 라임 핫 요가 정다나 원장은 직접 수업에 참여함은 물론, 해외 워크숍과 지도자 과정 등을 계획 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의 분점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