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의 중심지인 대전·충남지역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심좌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본부 이사는 22일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CEO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본부·충남도내 지사장과 소통의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 이사는 “일하는 방식 혁신·비효율적 업무관행 지속 발굴·개선과 조직간·계층간 벽 허물기로, 신뢰적·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스마트워크시대’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심 이사는 또 “글로벌 공기업이란 적게는 우리의 고객인 농업인이 인정받고 크게는 국가와 세계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속에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 3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농정 거버넌스를 활용한 수탁사업 수주확대와 다목적 농촌용수·배수개선 등 신규사업지구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며 “해외 간척사업, 어촌·수산사업, 북한 농업개발사업 등 새로운 글로벌 공기업 사업을 개척해 줄 것”을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2015년을 ‘품질안전관리 혁신의 해’로 정하고 본사, 본부·사업단의 조직·기능 강화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과 현장 품질관리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이사는 또 “CEO의 비전과 철학을 말단 직원까지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스템화를 정착화시켜 직원이 행복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세계적인 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비리 없는 깨끗한 공사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