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이 위축되고, 연말,새해에 대한 시장 변화는 예전과 같은 활력을 잃은지 오래이다. 한국 경제는 New Neutral구간에 진입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국가의 특수성을 파악하지 못한 선진국 따라가기 식의 잘못된 경제 정책이 가져온 파급 효과는 한국 경제에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제시 하지못하며 뉴트럴(New Neutral:저금리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실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상태)상태에 진입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가까이는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 아닌 20년으로 여전히 아베노믹스를 외치며 경기 부양에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아 우려가 된다.
뉴트럴에 진입하게 되어 나타나게 될 현상
가계 소득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급증한 가계부채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및 기업구조정에 따른 고용 악화 등으로 민간소비가 여전히 부진할 것이며
기업 설비투자 역시 구조조정 및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 심리가 위축됨을 야기 할 것이다.
건설경기 또한 공급의 과잉 및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함으로 저성장세를 보여줄것이다.
이러한 불경기는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타파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해외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통해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기술개발(R&D) 지원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5천만원 이상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해외시장 및 대중들에게 글로벌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최대 1년간 2억원의 R&D 지원과 엔젤매칭투자를 받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펀딩등록 지원, R&D지원, 엔젤매칭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 및 투자유관기관이 추천한 창업․벤처기업 중 성장성과 사업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하기로 결의 하였다. R&D 선정평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면평가를 생략하는 등 선정 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올해는 2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제조업과 건설업의 경쟁력이 떨어진 만큼 한국의 미래는 새로운 시장 형성과 특수한 아이템을 활용할 줄 아는 벤처 그룹이 성장할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예측된다.
중소기업청 해외 크라우드펀딩 신설 계획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