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지난 12일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질서 의식을 제고하고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관서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초·중교생 80여명이 신청해 견학을 통한 건강한 인성 성립과 경찰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고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날 견학은 서울 지방청에서 112종합상황실·종합교통정보센터·시물레이션 사격장을 견학하고 이어 경찰박물관으로 이동해 경찰 역사공부와 함께 다양한 경찰 업무 및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형준(백현중, 15)군은 “미래 꿈이 경찰인데, 112상황실 견학과 순찰차 탑승 등의 장비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감이 더욱더 생겼다”며,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또 참가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