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원경희 여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25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청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 시간을 가졌다.
원경희 시장은 “앞으로 4년간 여주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는 여주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주의 발전방향으로 ‘명품여주’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의 새로운 세 가지 리더십으로 섬김의 공직자, 소통하는 공직자, 창조적 공직자상을 제시하며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직원들이 변화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여주시민에게는 배려·긍정·여주사랑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공직자 인사제도에 합리적 원칙을 적용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 또한 모두가 인정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각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맡은 일을 열심히 할 때 여주가 더욱 발전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명품여주를 만들자고 첫 월례조회를 마쳤다.
한편, 7월 월례조회에서는 환경행정발전 유공과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표창,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농촌지도사업 평가우수 공무원에 대한 상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