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7일 고양시 ‘동녘지역아동센터’ 및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행복에너지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한국동서발전 일산열병합발전처’,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공동으로 에너지시설 안전사각지대 안전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을 대비해 동녘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 PC, 절전멀티탭 등을 기증하고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보다 쾌적한 여름을 나기 위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 미화작업 등을 함께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강태구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공공기관들과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이번 여름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된 에너지 이웃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