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신정원 본부장)는 5월 6일(금) 인천상공회의소(박인서 부회장)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8월의 크리스마스’ 명예 그린 산타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보내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여름방학의 선물로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예 그린 산타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산타이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박명숙 국장)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경인일보(이영재 사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인천일보(김영환 사장) △중부일보(김광범 사장) △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정덕수 회장)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장순묵 수석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박인서 부회장)이 ‘명예 그린 산타’로 선정됐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부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8월의 크리스마스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인천지역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명예 그린 산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인천지역에 희망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첫 번째 ‘365 선물’ 후원으로 아이와 결연해 365 매일 산타가 되는 선택과 두 번째 ‘산타 선물’ 후원으로 한 아이당 선물 꾸러미 혹은 선물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선택이 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100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그린 산타 인증서’가 발급되며, 1000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그린 리더 산타’로 위촉돼 성료식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