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1]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Anti-malware)’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25일(월)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에서 이번 지원사업 및 안랩의 공급제품과 관련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 본부장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보안은 필수 고려사항”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기업 신청기업은 집중지원(최대 5000만원 지원)과 일반지원 기업(최대 1550만원)에 나눠 선정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컨설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