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준식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14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공단 노조를 포함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조성된 금액이다.
공단은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2021년 임·직원 임금 인상분의 5.8%와 식품 키트(든든한 상자)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박평 이사장은 “이번 성금 기부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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