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맞춤훈련센터와, 업무협약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회장 이덕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센터장 김연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김지윤 기자)

[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회장 이덕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센터장 김연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내용에는 취업연계 및 맞춤훈련을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채용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및 컨텐츠 공동개발 사항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단기적으로는 IT교육을 통한 취업기회 부여 및 인력풀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협회 측은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유투브. 소형 드론 등을 비롯한 실질적인 직업으로의 연계를 진행, 장애인들의 추후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 이덕윤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 변화 및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우리는 과거의 직업에만 국한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의 등장으로 일자리는 과거의 방식 에서 탈피하고 있고, 이에 연계되어 있는 배터리 산업과 전기 충전소의 확대로 주유소나 정비공장 등도 이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살아 남을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AI 산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텔레마케터나 편의점 마트 등의 일자리도 AI로 대체 되는 것이 머지 않는 시대, IT와 AI를 이해해야 함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 시대의 확장과 쿠팡 등 온라인 기업의 거대화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에 장애인분들도 적응 할 수 있는 유투버 교육 및 마케팅 영상편집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그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고, 더욱 많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따라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 사단법인은 이덕윤 회장의 제안 아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미래의 IT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 전하며, 내년 국내 유수의 IT 대기업 대표와 명문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