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의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바일과 TV를 통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시범경기를 보다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 장면 다시 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 영상 등과 더불어 집콕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
KBO 리그는 오는 20∼30일까지 11일간 개막전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진행되는 시범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시범경기는 구단마다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되며, 20일 첫 일정은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KIA-삼성(대구), 키움-롯데(사직), SSG-NC(창원)로 시작한다.
시범경기 중계는 LG유플러스 통신사 이용자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U+프로야구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시범경기 생중계를 맞이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시범경기 당일 생중계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U+프로야구는 지난해 서비스 개편을 통해 팀 응원에 최적화된 직관적 사용자 환경을 선보였다. ‘라이브 채팅’ 등의 기능을 추가해 팬들이 선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더욱 손쉽게 교환하고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