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주방용품 전문기업 하이클린이 출시한 초음파 식기세척의 시너지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하이클린은 차별화된 기술을 구현해 업소용/가정용 초음파 세척기 올뉴트리플과 맘스큐리를 제작·판매한다.
가정용 초음파세척기 맘스큐리의 경쟁력을 살펴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인 3채널 주파수 초음파세척으로 세척대상에 가장 최적화 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멀티 주파수(28kHz, 40kHz, 50kHz)를 제어하는 진동자 제어기술이 적용되었다.
초강력·초저소음으로 초음파가 물속에서 강한 진동을 발생시켜 물보라와 작은 기포를 만들어 내면 이 기포가 터질 때마다 생기는 강력한 압력으로 사람의 손이 놓칠 수 있는 식기의 작은 구석까지 360도 세척하는 원리가 작동된다.
아주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초음파로 발생되는 기포가 터지며 화학작용이 일어나 과산화수소가 생성되면 이를 통해 각종 미세한 이물질뿐만 아니라 박테리아까지 살균하는 식이다.
맘스큐리는 기존 싱크볼을 교체해 설치하는 빌트인 구조로 별도의 설치공간이 필요 없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질의 주상식기류 뿐만 아니라 과일 및 채소, 생선 및 어패류, 냉동육류 해동 및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 젖병 및 장난감, 액세서리 및 안경 세척이 가능하다.
별도의 세척 필요 없이 30초~3분 담궈 두었다 헹궈주는 식으로 간편세척이 가능하고 많은 양의 작업물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일반 세척기 보다 전기를 적게 소모한다.
맘스큐리는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특허·출원증, 전기안전 인증서, ISO 인증 초음파 세척기 특허 등록하고 수많은 업장으로부터 제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초음파 식기세척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하이클린 이성진 대표는 “그간 다양한 브렌드의 주방기기 및 설비를 제작·판매해 5,000여 군데 이상 거래 및 납품업체를 통하여 제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국내 최고의 초음파세척기 전문업체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