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경남 사천시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을 맞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의 예비신청과 접수는 오는 12월 1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사천시 농축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자격 및 지원 제외 요건 등을 문의해 신청하면 되고,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후, 2021년 상반기 중 경상남도 축산과에서 사업에 들어갈 본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장비, CCTV 등이며, 사업 지원 비율은 보조 30%, 융자 50%(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자부담 20%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