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링크브릭스(대표 김상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정부 부처와 함께 각 산업 부문 내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대표 기업을 선정, 금융 및 비금융 분야에서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32개사가 1차 선정되었으며, 올 11월 247개사가 2차 선정되었다. 링크브릭스는 11월 2차 발표에서 과학기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정보통신 부문 내 혁신기업으로 선발됐다.
링크브릭스는 내부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접목시키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데이터 학습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내외부 및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BI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드리븐마케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앞서 4월에는 과학기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DNA 분야(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혁신 기업을 다룬 ‘2019년 DNA 분야 혁신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빅데이터 BI 전문 기업인 ‘사이센스(SiSense)’사의 파트너 라이센스를 한국 최초로 획득, 아시아 유일 공식 임플리먼테이션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 데이터사이언스 그룹 및 미국 머신 러닝/데이터 엔지니어링 그룹 멤버십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인셉션 파트너사 선정,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과 기술 제휴 및 협력 체결 등 빅데이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링크브릭스는 로레알 코리아, 한국야쿠르트, 스타일난다 등 유수의 기업들과 AI 등 첨단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링크브릭스 김상규 대표는 “링크브릭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획기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집중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