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오래 써도 불편함이 없는 마스크형 웨어러블 공기 청정기 제품이 출시된다.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 의료기기, 건강관련 제품 전문 제조 회사 엘리오니는 공기 청정기와 자외선(UVC) 살균기, 적외선 LED, 마스크 기능을 하나로 합친 스마트 UVC LED 살균 마스크 ‘퓨리마스크(PURIMASK)’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KF80, KF94 등 필터링 효과가 강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가운데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불쑥 찾아온 불볕더위로 답답함 및 호흡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UVC LED 살균 마스크인 퓨리마스크는 KF94 등급에 사용되는 MB 필터와 성능이 같은 H13 등급의 헤파(HEPA) 필터가 탑재됐고, 저소음 고효율 2단계 부로워를 사용해 숨쉬기 훨씬 편하다. 또 UVC LED 살균기의 자동 필터 살균 기능이 99.9%의 세균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퓨리마스크는 공기 청정기, UVC 살균기, 적외선 LED, 마스크의 기능을 한 곳에 담은 게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분석을 거쳐 사용자의 얼굴 곡선에 최적화한 디자인이 적용돼 누구에게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의료용 고급 실리콘을 사용해 피부 자극 없이 완벽한 밀착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KC 인증을 받은 퓨리마스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5핀 충전 방식을 채택해 가정이나 사무실, 혹은 보조 배터리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퓨리마스크(PURIMASK)에 적용된 헤파(HEPA) 3중 필터는 초미세먼지의 기준이 되는 PM 2.5 입자를 99.9%까지 차단할 수 있다. 헤파는 미국 원자력 위원회가 미크론(μ, 1㎜의 1000분의 1) 이하 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필터로 미세먼지, 꽃가루, 박테리아, 세균, 담배 연기 등을 안전하게 걸러준다.
퓨리마스크는 UVC LED 살균 시스템으로 1시간에 1번씩 필터를 자동, 반복 살균하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를 세균, 바이러스의 위험에서 지켜주고 필터 교체 기간까지 늘려주는 장점이 있다.
퓨리마스크를 개발한 엘리오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퓨리마스크는 특별한 관리 없이 오랜 시간 편하고 쾌적하게 쓸 수 있는 개인용 웨어러블 공기 청정기라며 최근 개인별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리오니의 퓨리마스크에 대한 세부 사항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엘리오니 공식 홈페이지나 포털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