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 25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등의 전공자를 우대하며 최종 학위 취득 2년 이내의 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멘티들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연 6회 이상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방문, △인사부 특강(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Tip 등), △SE ACADEMY(기업소개), △Group Project(고 그린 프로젝트, 영상 제작 프로젝트 등), △Innovation Summit Seoul 참관 등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멘토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활동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올해의 멘티상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SET은 2012년부터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외에도, HP등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자 대학생·대학원생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