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지난 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2019 제4차산업 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4차산업 전문 언론사인 ㈜대한미디어그룹 이뉴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유성엽 국회의원, 아시아 청년연맹, 콜라보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다가올 미래를 맞이해 각 분야의 리더들을 초청, 4차 산업을 포함한 미래 산업에 관련된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각 인사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진행된 3분 스피치를 포함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2부에서는 ‘2019 4차산업·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이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 브랜드 경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한 미래 사회의 새 리더들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과 함께 공로패 전달도 이어졌다. 공로패는 문화 예술사회 발전, 교육 발전 공헌, 지역 발전 공헌, 4차산업 경제 재도약, 지역발전 공헌 등 각 분야별로 한 해 동안 가장 큰 공헌을 한 이들을 선정해 전달됐다.
지역발전 공헌 분야로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장을 맡고 있는 김영국 공무원이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평소에도 ‘안산시 성포동의 친구’, ‘성포동 보안관’ 등의 애칭으로 친근하고도 엄중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공무를 이행하고 있는 김영국 동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영국 동장은 “그동안 안산 성포동 지역민들과 소통을 하고, 이들을 위해 일하는 소명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공로패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쉬지 않고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은 다가오는 새해에 고객 감동 민원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무인 민원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의 발굴지원을 위해 맞춤형 사회복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등 주민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