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한전KDN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IT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전KDN은 24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소전원에서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IT환경 개선을 위한 ‘KDN IT움 5호’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DN IT움은 ICT 업과 연계한 한전KDN의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IT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PC실과 IT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이번 IT움 5호는 한전KDN과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과 협업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PC룸 구축뿐 만 아니라 시설 환경개선사업이 동시 진행되어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양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음달 함평(삼애원), 영광(수애원), 담양(대치지역아동센터)에 IT움 6,7,8호를 순차적으로 기증하고, 올해 말까지 전국에 11개소까지 IT움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IT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자격시험 교육 및 SW코딩 교육도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공헌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올해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 지역 대학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CT특강,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한 빛가람 힐링 콘서트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