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4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한 제4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BM,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하여 국내외 ICT기업과 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최신 ICT트렌드를 접목한 각 사별 솔루션을 전시하고, 17개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관을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 ICT 기업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이 등장했다.
또한, 공기업, 일반기업, 연구원을 비롯하여 20여 개 산·학·연 종사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하여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차세대 보안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ICT환경 및 선진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ICT&보안 컨퍼런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생협력을 통해 전력과 에너지분야 ICT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