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은 ㈜인텔코리아와 손잡고 ‘빅데이터·AI 교육콘텐츠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빅데이터·AI 교육콘텐츠지도사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AI 관련 체험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IT기술 대중화를 위한 수업을 기획·진행하는 전문 강사이다.
이번 과정은 ㈜인텔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및 AI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의(총 9강, 32시간), 팀프로젝트(실습 및 전문가코칭), 특강(2회)을 WISET아카데미 교육실(역삼동 소재)에서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개발역량 교육(인공지능 기초, 빅데이터분석, 딥러닝모델트레이닝 등) △팀프로젝트(교육용 프로그램 개발실습 및 자율 수행, 전문가코칭) △일자리진입 준비교육(△전문가 특강 △강의제안서 작성) 등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로 강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 시에는 WISET 소장 및 ㈜인텔코리아 대표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생에게는 해당 분야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인텔코리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미취업·경력복귀 희망 이공계 여성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WISET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접수 및 교육 문의는 전화(02-6411-1022) 또는 이메일(soyang@wiset.or.kr)을 통해 가능하다.
WISET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신산업분야 직무발굴은 물론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력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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