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경운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앱포스터가 개발한 미스터타임(MR.TIME)이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스터타임은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스마트워치 페이스(시계 디자인)를 만들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모바일과 웹에서 간단하게 스마트워치 페이스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공유도 가능하다.
미스터타임은 2016년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직접 개발한 커스터마이제이션 엔진 기술은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가 등록돼 있는 상태다.
미스터타임은 16일까지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THANKS DAY)를 진행한다. 출석 후 스탬프를 모으면 무료로 워치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액티브, 스마트워치 스트랩(시계 줄)을 증정한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미스터타임의 200만 다운로드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사용자 맞춤 알고리즘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마켓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앱포스터는 5월 갤럭시워치 액티브 출시에 맞춰 공식 파트너로서 삼성전자와 메종키츠네의 캘래버레이션 상품인 ‘미스터타임X메종키츠네’스마트워치 스트랩 2종과 스마트워치 페이스 3종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 두카티(Ducati), 마리몬드(Marymond), 아톰(Astro Boy), 리락쿠마(Rilakkuma),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캘래버레이션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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