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서울시 강동구의 조은마디병원(병원장 송철)이 지난달 28일 개원 7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쌀 900kg를 기부했다.
조은마디병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축하화한 대신 쌀을 기부 받고, 병원 역시 함께 참여하여 모은 쌀 900kg을 성내종합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내2동주민센터, 강동구장애인연합회 등 지역단체에 기부했다. 기부된 쌀들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은 물론 각종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분되어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조은마디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마다 해당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당 쌀 기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쌀은 가장 필수적인 식사재로,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은마디병원이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받은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는 많은 후원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은마디병원은 관절(정형외과) · 척추(신경외과) · 내과 · 건강검진 · 스포츠재활센터 등 세분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첨단 의료시설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쌀 기부 행사 외에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지원체계마련을 위한 기부금 기탁, 폭염 극복을 위한 생수 전달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