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해 기업·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SW·IoT 기반의 에너지·미세먼지·모빌리티 4차산업혁명’ 춘계세미나가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렸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산업단이 주관하고 경기정보산업협회, 경기TP남동부지역사업단(죽전경제포럼)이 주최한 이번 춘계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구현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W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념행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는 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임창우 부장의 ‘콘텐츠공제조합 이행보증 활용’ ▲단국대SW중심대학산업단 백승훈 교수의 ‘SW중심사회의 역할과 인재양성 및 산학연 활동 ▲미래테크 박희천 대표의 ’그린에너지 플랫폼과 융합형 태양광 및 친환경 소형풍력‘ ▲슈퍼넷 김성만 대표의 ’In Building 다매체 인트라넷 멀티채널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싸인텔레콤 박영기 대표의 ’CNN 기술을 활용한 CCTV 영상정보 기반 차세대 교통정보 분석‘ 등 행사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부는 경희대 연승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T3Q 김준수 본부장의 ‘빅데이터와 AI의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과 활용 사례’ ▲그린온 조봉제 대표의 ‘ICT 기반 미세먼지 및 감염병예방 시스템구축’ ▲예원INT 조현규 대표의 ‘인공지능형 다기능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홈 미세먼지 제거 기술이뉴’ 등 행사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3부는 평택대 정혜정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KT 미래환경플랫폼사업TF’ 박민호 팀장의 ‘ICT로 만드는 미세먼지 안전 대한민국’ 기초강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을 맞아 전문가들로부터 차세대 산업혁명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들이 이번 기회로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