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한 롯데푸드

▲(사진제공=롯데푸드)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롯데푸드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약 11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한 기금은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500여만원과 회사의 금액을 포함한 금액이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롯데푸드가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천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모으는 방식으로 캠페인은 진행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로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돕고 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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