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 술 마시고 운전대 잡아…조두순 포항으로 간 이유? 청룡영화상 시상식 오늘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이슈”
# 청와대 비서실장이 음주운전
#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은?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청와대 비서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김종천 청와대 비서관은 23일 오전 1시 종로 청운동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혈중 알코올 수치는 0.1을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김종천 비서관은 경찰 조사 후 곧바로 비서실장에게 전화해 사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해 직권면직하기로 결정했다. 김 비서관과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다른 두 직원에 대해서도 경찰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징계 절차 착수할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기로 했다. 직접 음주운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으나 청와대 직원이 이를 어겼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실망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조두순 포항교도소 이감 소식에 네티즌 공분하는 이유?
# 오늘 저녁 청룡영화상 생중계
흉악한 성범죄자 조두순이 포항교도소로 이감됐다. 조두순은 2년 뒤 출소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는 성폭력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입장을 국민청원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이감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특별 관리라며 죄질에 비해 너무나 처벌 수준이 낮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저녁 제39회 청룡영화상이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정글의 법칙’, ‘궁금한 이야기Y’는 결방된다. 많은 이들이 남녀주연상 후보 명단을 확인하며 벌써부터 누가 상을 수상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있는 듯 보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자로 청룡영화상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와 결별한 허민의 소식
# 무신사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개그우먼 허민의 활동 중단 소식이 23일 오전과 정오에는 관심을 받았다.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허민은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12월 논현동 호텔에서 정인욱과 결혼식 후 당분간 결혼과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허민의 얘기는 방송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좀 더 속 깊은 얘기를 다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대형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가 26일까지 2018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980개 브랜드, 3만2900여개의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할인 행사는 23일 00시부터 시작됐고 시간대별로 공개되는 한정수량 특가상품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득템을 노린 소비자들이 무신사를 계속해서 검색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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