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이 개최하는 제4회 아동권리영화제(SCRFF)를 왓챠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찾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해당 영화제는 잘 알려진 대중영화들 속에서 학대, 방임, 사회적 편견 등 아동권리 침해를 찾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영작들로 꾸며진다.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와 자신의 목소리를 갖고자 하는 아동・청소년 등 인권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에게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왓챠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은 11월 16일부터 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왓챠플레이 내 온라인특별관에서 ‘인사이드 아웃’, ‘늑대아이’, ‘문라이트’, ‘4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총 77편의 아동권리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CGV 홍대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영화제에서는 ‘어느 가족’, ‘땐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빌리 엘리어트’ 총 5편을 관람할 수 있다.
CGV홍대 4층 로비에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테마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각 영화의 상영 후에는 배우 문소리, 영화평론가 김혜리, 방송인 김형규, 허프포스트 김도훈 편집장, 손경이 소장 등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CGV와 해피빈을 통해 오프라인 영화제의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아동권리영화제에 왓챠플레이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아동권리를 표현한 영화들이 생각보다 많은 만큼, 왓챠플레이가 더욱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