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원할머니 보쌈이 SKT 이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벤트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방문포장 50% 할인’이라는 타이틀을 크게 걸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오픈한지 1시간도 안지나서 조기품절이 됐다’, ‘전화를 계속 하는데도 받지 않는다’ 등의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누리꾼들은 원할머니 보쌈 페이스북과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불만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원할머니 보쌈 홈페이지는 접속장애를 겪기도 했다.
원할머니 보쌈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으로 “본 행사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예상치를 넘어선 많은 분들께서 매장을 방문하시어 조기 품절, 시간 지연 등의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올립니다”
“원할머니보쌈은 매장에서 삶은 수육과 직접 말은 보쌈김치를 제공하는 메뉴인만큼 불편하시더라도 매장 방문전에 ‘T데이 행사 진행 여부’를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지만 누리꾼들의 불만은 여전한 상태다.
해당 기사를 접한 네이버 누리꾼 skfk****는 “4시에 사러갔더니 종료됐다네 이런 계획성없는이벤트 우롱당한느낏ㅇ?퇴는하고 사러가는분 많으실텐데 헛걸음 되지않길….”라는 댓글을 남겼다.[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