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으로 시작한 월요일 아침, 동탄의 한 유치원에 대한 부모의 분노까지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이슈”
# 전 국가대표 장학영은 승부조작범?
# 그동안 잊고 있었던 그 놈, 미세먼지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부산 중부 경찰서는 14일 전 국가대표 프로 축구 선수 장학영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장학영은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가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말을 전하는 동료들이 있었고 돈을 몇백만원씩 빌렸다는 얘기나, 도박에 돈을 쓰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왔다. 장학영은 지난 9월 21일 이한샘의 숙소에 찾아가 20분 내 퇴장을 당하면 5000만원을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해지며, 이한샘이 구단에 이 내용을 전해 경찰이 현장에서 장학영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4개월 만에 미세먼지가 한국을 찾아왔다. 15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기록했고 온종일 공기가 탁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상청은 하루 지난 16일 미세먼지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으며, 부산 등 영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동탄 환희유치원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
# 북한여권을 따라가는 대한민국 여권?
MBC에서는 지난밤 동탄에 위치한 환희유치원에서 6억 8000여만원 공금을 부정 사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해당 유치원에 학생을 보낸 학부모들의 분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환희유치원 원장은 백화점과 노래방, 미용실 등에서도 교비를 사용했고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인해 학부모에게 제대로 해명을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가 15일 남색 계열의 새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 여권의 색상은 남색계열이었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북한 여권과 비슷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의견이 충돌되면서 여권, 북한 여권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 김영희가 공개한 홍현희와 제이쓴의 웨딩화보
# 활동 재개하겠다고 밝힌 강병규
홍현희와 제이쓴이 이번 달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15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어 김영희는 웨딩화보에서 자신은 포토샵을 해주지 않았다며 유머러스한 사진을 공개해 둘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던 방송인 강병규가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병규는 유튜브 채널 BJTV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부터 중계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강병규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호화 원정 응원단 논란에 휘말렸고 도박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지한 바 있다.
[이뉴코]